저는 예전에는 무조건 짬뽕파였습니다
중국집에 가면 무조건 짬뽕만 먹다가
한번 두번 간짜장을 먹기 시작하면서
짜장의 세계에 눈을 뜬거같아요
대전에도 몇군데 짜장 맛있는곳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아는사람들만 가는
찐 동네맛집이에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인스타에 몇분이 소개를 하고나서
손님들이 너무나 많아져서 먹으러 가면 대기를 해야되네요...
제가 진짜 이집은 포스팅안하고
오래오래 소문 안나길 바랬던 짜장 맛집인데 ㅠㅠ
이왕 이렇게 소문이 난거
저도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
이곳 짜장은 일반 짜장과 락영짜장이 있는데
저는 무조건 락영짜장만 먹습니다
매운데 달달한 짜장이라서
단맛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안맞을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모시고 가신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며
드셨어요
중촌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있구요
오래된 노포집입니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점심떄만 장사를 한다고 하셨던거같아서
혹시나 저녁에 가실분들은 꼭 전화해보시고 가세요
가격도 정말 저렴합니다
기본 짜장 5.000원 락영짜장 7,000원
보통 탕수육도 많이 시켜드시던데 저는 안먹어봤네요 ㅎㅎ
기본 단무지와 양파, 김치가 있구요
저는 가면 항상 곱배기를 먹습니다
곱배기를 먹고 나중에 밥까지 비며 먹고 오는데
배가 불러도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요 ㅎㅎ
요게 곱배기 2인분 간짜장 소스입니다
양도 아주 많이 주시구요
내용물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희락반점,옥류관,락영반점 이정도를 짜장먹으러 다니고있는데요
제 입맛에는 요기 락영반점이 가장 맛있는거같아요 ㅎㅎ
사장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너무 바쁘면 안되는데 ㅠㅠ
하여간 중촌동 오실일 있으시다면
여기 락영짜장은 한번 꼭 드셔보세요
찐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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