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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세금 회사원 세금 다른점은?

by 오공팔 202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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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영업자 세금, 회사원 세금과 뭐가 다를까
본사에서 점주님들께
꼭 먼저 설명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자영업을 시작하신 뒤
많은 점주님들이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왜 이렇게 세금이 복잡하죠?”
“회사 다닐 때는 이런 걱정 안 했는데,
장사하니까 갑자기 부담이 커졌어요.”
이렇게 느껴지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회사원과 자영업자의 세금 구조가 처음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사에서도
점주님을 처음 뵐 때
이 차이부터 먼저 설명드립니다.
회사원은 세금을 ‘느끼지 못하게’ 내는 구조입니다
회사원은 매달 월급을 받을 때
이미 세금이 정리된 상태로 돈을 받습니다.
급여를 받을 때
소득세, 지방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
자동으로 빠지고
남은 금액만 통장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회사원은
“내가 세금을 내고 있다”는 감각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연말정산 때
조금 돌려받거나,
조금 더 내는 정도로만
체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요한 점은
회사원이 세금을 적게 내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게 나눠서 이미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는 세금을 ‘한 번에 체감’하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자영업자는 구조가 다릅니다.
매출이 발생하면
세금이 빠지지 않은 금액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장사를 처음 시작하면
“일한 만큼 바로 돈이 들어와서 좋다”
이런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통장에 들어온 돈 안에는
이미 나중에 내야 할 세금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그리고 1년 뒤에 내게 될
종합소득세까지
이미 매출 속에 포함된 구조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통장에 들어온 돈을 전부 써버리면
세금을 낼 시점에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원은 ‘대신 처리해주는 구조’, 자영업자는 ‘직접 관리하는 구조’
회사원에게는
회사라는 중간 역할이 있습니다.
세금 계산부터
신고, 납부까지
회사가 알아서 대신 처리해줍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는 다릅니다.
세금과 관련된 모든 판단과 준비를
사장님이 직접 해야 합니다.
언제 어떤 세금을 내야 하는지,
얼마를 미리 남겨둬야 하는지,
신고를 놓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까지
모두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이 구조 때문에
자영업자는 세금에
더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이 나오는 ‘주기’ 자체가 다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는
세금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회사원은
매달 세금을 조금씩 나눠 냅니다.
그래서 한 번에 큰 금액을
체감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자영업자는
부가가치세는 반기 단위로,
종합소득세는 1년 단위로
정산합니다.
이 때문에
“한 번에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라고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세금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모여 있던 세금이 한 번에 정리되는 구조일 뿐입니다.
구조를 모르면 세금은 계속 어렵게 느껴집니다
정리해보면
자영업자가 세금을 더 무섭게 느끼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세금이 자동으로 빠지지 않고,
직접 챙겨야 하고,
한 번에 몰아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구조를 모르면
세금은 늘 예상 밖의 부담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구조를 알면
세금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세금은 피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입니다
본사에서 계속 강조드리는 부분도 이 점입니다.
자영업자의 세금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관리해야 할 대상입니다.
회사원처럼
“세금이 빠진 돈이 내 돈”이라는 기준을
자영업자도 똑같이 적용해보시면
세금에 대한 부담은 훨씬 줄어듭니다.
통장에 들어온 돈 전부가 내 돈이 아니라,


그중 일부는
미리 준비해야 할 세금이라는 인식만 있어도
세금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영역이 됩니다.
정리하면
회사원과 자영업자의 세금 차이는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는 순간부터
세금은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장사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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